[세계로컬핫뉴스] 파주 민통선 해마루촌 마을, 군장병에 설맞이 떡국 나눔

이영진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1-23 1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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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 파주시 최북단 민간인출입통제선 해마루촌 마을에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에 위치한 일월성대대 장병 100여명을 초청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마루촌 휴게소식당에서 김경숙 해마루촌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20여명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대접하며 명절 연휴에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4일 전부터 정성스레 빚은 만두 1,000개를 넣어 직접 만든 떡국을 장병과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일월성대대 한 장병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숙 해마루촌 이장은 “설날을 맞아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라도 맛있는 떡국을 대접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장병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해마루촌은 2001년 마을이 생긴 이래로 매년 군장병들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이제는 마을의 전통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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