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균형발전 선두주자 항공특화 산업단지 착수

[세계로컬핫뉴스] 전남도, ‘무안 항공특화 산단 조성’ 본격 추진

손권일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6-30 12: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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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세계타임즈 손권일 기자]

전라남도는 30일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 계획이 승인.고시돼, 산단 조성을 본격화 하고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무안군은 현재 산단 편입토지의 76%를 확보했으며,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산단 조성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 후 환경영향평가 등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와 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의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특히 전라남도는 신속한 행정처리로 통상 1~2년 이상 소요되던 산업단지 인허가 기간을 9개월로 단축했다.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는 망운면 피서리 일원에 35만㎡ 규모로 448억 원이 투입돼 조성되며, 무안국제공항 및 오는 2025년 개통될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역과 인접해 우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무안국제공항과 연계한 항공정비 산업 중심의 산단이 조성되면, 고급 정비기술을 갖춘 인재육성은 물론 연관기업 유치를 통한 대규모 일자리 확보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이미 항공정비와 운항서비스 관련 6개 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분양에도 문제가 없으며, 3천여 명의 고용 창출효과 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라남도 한 관계자는 “항공기의 안전운항 성능향상 지원을 위한 정비.수리.분해조립 전문화 산단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 등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장기미집행시설 자동실효’ 대비 마쳐 【지역계획과】 286-7340
-7월 1일 실효…실시계획 인가 및 실효고시 등 -

전라남도는 7월 1일 시행될 장기미집행시설 자동실효에 대한 대비를 모두 마쳤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로, 공원 등 1천 725개소 24㎢에 대해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관리계획을 정비했으며, 이중 목포 산정공원 등 4개소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시군 간담회 개최와 유관기관 회의를 통해 도시자연공원구역 및 보전녹지지역 지정, 국공유지 실효유예 등 장기미집행시설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다만 도심외곽에 있거나 난개발 우려가 없는 도로, 공원 등 2천 109개소 26㎢는 7월 1일 자동으로 효력이 상실된다. 

 

현재 전남 도내 도시계획시설은 2만 6천 691개소 731㎢로 자동실효 대상은 6.8%인 3천 834개소 50㎢이다.

 

매입재원은 5조 5천억 원으로 추산되나, 시군 재정형편상 막대한 매입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지난해 중앙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오는 7월 시행될 장기미집행시설 실효에 대비해 실시계획 인가와 실효고시를 준비한 시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재산권 보호와 합리적인 도시계획을 통해 도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미집행시설 일몰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한 후 20년 이내 사업 추진을 못하면 자동 실효된 제도로, 지난 1999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7월 1일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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