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드러낸 여성위기’주제로 진행 예정

[세계로컬핫뉴스] 충남여성정책개발원, 21주년 기념세미나 개최

이현진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6-25 14: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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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6월 29일 대강당에서 ‘코로나19와 젠더’를 주제로 21주년 기념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재난이 장기화됨에 따라 여성노동, 돌봄, 젠더폭력 등에서 나타나는 위기 현황을 젠더관점에서 진단하고,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발제자인 한국여성노동자회 배진경 대표는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에서 특히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여성노동자들이 해고 1순위에 처하는 현실과 정당한 가치 인정 없이 가정과 사회에서 요구하는 돌봄노동을 떠안고 가는 여성의 상황을 진단한 후 성평등과 돌봄 민주주의 정착을 위한‘돌봄 뉴딜’정책의 필요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신성연이 활동가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재택근무 등의 비대면 사회생활이 불가피하게 된 현실에서 디지털 기술의 발전 이면에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사이버성폭력의 증가로 인한 문제점을 진단한 후 온라인 시민사회 재구성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발제 후 토론자로는 류민 충남노동권익센터 정책기획팀 차장, 안수영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연구팀장, 이경옥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 회장, 이옥분 대전지방경찰청 성평등정책담당관이 참여하여 충남의 여성노동자들이 처해 있는 노동현실과 돌봄 노동자들의 처우개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충남도의 역할을 중심으로 토론할 계획이다.  

 

 좌장을 맡은 김영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세미나가 젠더 관점의 정책담론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 전문가들의 토론에서 나온 논의를 바탕으로 충남여성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힘쓰도록 하겠다”밝혔다.  

 

 코로나19 상황과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고려하여 선착순 50여명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 모든 과정은 영상촬영 후 개발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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