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양시 선거캠프, ‘반려동물매개치유파크 유치 간담회’ 개최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6 00: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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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 백진욱 기자] 국민의힘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와 이한솔 고양시의원(마선거구-행신1·2·3·4동, 행주동, 대덕동)이 5월 25일 '반려동물매개치유파크’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화정역 인근 이동환 선거캠프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前 고양시수의사협회 이성권 회장을 비롯해 반려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와 이한솔 시의원 후보에게 고양시 반려견 현황 및 관련 복지정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는 "반려동물매개치유파크는 제가 준비했는데 치유파크는 외국에서는 일반화돼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우리 고양시에서 가장 먼저 국립 차원으로 만들어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한솔 고양시의원 후보는 "현재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반려견을 미등록 시, 벌금을 집행하고 있다"며 "특히 고양시는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수명이 10년짜리 상품을 일괄 선택해 민원이 제기됐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시대는 사람과 같이 반려견도 수명이 연장됐다"라며 "이 때문에 고양시를 상대 반려동물 가족 피해보상 집단소송을 들어와 고양지청에서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한솔 후보는 "언론에 따르면 내장형 마이크로칩 사고율이 0.1﹪ 수준으로 되어있으나, 실험 당시 등록제 실행 2년이 안된 상항에서 시험한 결과로 알고 있다"며 "등록제 실시가 이제 10년이 넘었다. 많은 반려견 가족 피해자가 속출할 것이다. 시의원에 당선될 시 확실히 짚고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한솔 후보는 "선거공보물에 학교와 재산이 기재가 되어 있지 않아 오해가 있다"라면서 "재산의 경우 1000만 원 이상의 경우에만 신고하기로 되어있어서 0원으로 기재됐다"라고 밝혔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동물복지공단 설립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수가제 도입 ▲대규모 번식장 근절 ▲반려동물 장례식장 설치 지원 ▲반려견 놀이터 등을 반려동물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성권 서울대 외래교수이자 前 고양시수의사협회 회장은 "요즘 펫밀리 단어가 핫하다. 꼭 기억해 달라"며 "가족과 같은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 많다.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이기 때문에 당선되어 공약을 실천해 주시기를 대표로 부탁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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