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의원,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청년 지원 정책 공로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는 경기도 내 아동그룹홈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증진과 아동그룹홈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됐다.
경기도 내 아동그룹홈은 160여 개 시설이 운영 중이며, 약850여 명의 아동들이 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또한 아동그룹홈 등 아동복지시설에서의 자립준비청년은 연간 약200여 명에 달한다.
김태희 의원은 그동안 가정 내 학대와 경제적 방임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과 사회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주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정책 점검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힘써왔다.
이러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김 의원은 아동그룹홈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아동그룹홈 지원 정책 정담회 추진 ▲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 설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도정질의를 통한 아동그룹홈 현안 점검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 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아울러 김태희 의원은 부동산 중개 과정에서 자립준비청년이 겪을 수 있는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기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김태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가정의 학대와 방임으로 상처를 겪은 아이들이 다시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도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돌보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아동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에서도 아이들과 종사자 모두가 존중받는 돌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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