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제77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맞아 서울교육인권주간 운영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12-01 06: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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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인권, 존중으로 이어가는 학교“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2월 10일 제77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맞아, 2025년 12월 1일(월)부터 12월 15일(월)까지 2주간을 「서울교육인권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올해 슬로건은 ‘모두를 위한 인권, 존중으로 이어가는 학교’로,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존중을 학교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민주적이고 평등한 학교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서울교육인권주간은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다층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권교육의 실질적 내실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서울교육인권주간 홍보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계기교육 ▲모두의 인권 특강(사람이 사는 미술관) ▲서울교육인권주간 인권레터 발행 ▲차별없는 학교, 함께 만드는 인권 이야기(교육감과 함께하는 인권톡) ▲정감대화(교육감과 학생인권 관계자 정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 인권레터: 교육공동체 대상 인권교육 실천사례와 퀴즈 등이 담긴 인권레터 발송을 통해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 인권소통: 교육감과 함께하는 인권톡 및 학생인권 관계자 정담회를 통해 인권 감수성 제고 및 공감형 교육 강화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서울교육인권주간 운영을 통해 인권의 보편적 가치와 세계인권선언의 정신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고, 교육공동체 인권감수성을 높여 인권친화적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서울교육인권주간을 통해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존중의 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과 혐오를 넘어 존중과 배려가 실천되는 인권친화적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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