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의 날을 맞아 유아·가정·교직원이 함께하는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 태도 형성
◦ 탄소중립, 자원순환,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캠페인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통합적 생태교육 실시
◦ 놀이와 생활 속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태 감수성과 책임의식 향상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시흥 산현유치원(원장 김애경)은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목)~13일(금), 8일간 유아,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춘 통합적 접근을 바탕으로 환경 감수성을 함양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태도를 내면화하는 것을 목표로 탄소중립! 초록지구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탄소중립, 자원순환, 에너지 절약을 유아 눈높이에 맞추어 통합적인 생태교육을 하였으며,‘나는 지구 지킴이’ 선언문을 가정과 연계해 실천 약속으로 구체화하였다. 이 외에도 자원순환 및 쓰레기 감량 교육, 분리배출 및 업사이클링 실천, 저탄소 식생활 실천 교육(그린푸드데이),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 에너지 절약 스티커 만들기, 가정내 실천 패들렛공유, 환경보호 홍보용 장바구니 가정내 배부,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유아 및 학부모는 이번 환경교육주간을 통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태 감수성과 책임의식 향상시키는 태도를 길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직원 역시 이번 교육주간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올바른 분리배출, 환경 관련 도서 및 교수자료 공유, 환경 포스터 게시 등을 실천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제고하고 교육공동체 전체가 환경 실천의 주체가 되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였다.
산현유치원 원장은 “환경교육은 일회성 체험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반복되고 축적되는 지속적인 학습이어야 한다. 유아기부터의 생태적 감수성과 실천 역량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된다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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