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부에나파크시 청소년 대표단과 학교 연계형 문화교류 운영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3-26 0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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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관고 정규수업·동아리 참여…양 도시 학생·교사 공동 수업 진행
- 전통문화부터 K-콘텐츠까지 체험…교육·문화 교류 병행
- 한국 교육 시스템 직접 체험…국어·영어·수학 등 수업 참여
- 한글 캘리그라피·다례 체험…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
- 월곡청소년센터·고려대 방문…청소년·교육 환경 이해
- 찜질방·한강 유람선 등 생활문화 체험…K-라이프스타일 경험



[성북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미국 부에나파크시(시장 코너 트라웃) 대표단이 청소년 문화교류 및 교류 확대를 위해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성북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부에나파크시 자매도시위원회와 부에나파크 고등학교 청소년 대표단 등 총 19명이 참여했다.

방문 일정 중 핵심은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이었다.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부에나파크시 청소년 대표단은 성북구 석관고등학교에서 정규 수업과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국어, 영어, 수학, 음악, 체육 등 수업에 함께하며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체험했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예술·스포츠·학술 분야 교류를 진행했다.

특히 부에나파크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가 직접 수업을 준비해 참여하면서 양 도시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학교 연계형 수업이 운영됐다.

대표단은 전통과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한국민속촌 방문, 전통 다례 체험, 키링 만들기, 한글 캘리그라피 수업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경험했으며, 월곡청소년센터 프로그램과 고려대학교 캠퍼스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교육 환경을 살폈다. 찜질방 체험, 여의도 한강공원 방문, 한강 유람선 탑승 등 생활문화 체험과 함께 낙산공원 탐방과 K-퍼포먼스 ‘JUMP’ 관람도 진행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방한 기간 중 대표단에 자매도시 교류 협력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성북구의회 개회식에 참석하고 의장단과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성북구와 부에나파크시는 2017년 8월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하고, 2018년 3월 청소년 교류 협약 이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부에나파크시 청소년들이 성북구에서 다양한 문화와 교육을 경험하며 우정을 쌓게 돼 기쁘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에나파크시는 인구 약 8만 명 중 한인 비율이 약 20%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중심가 일부를 ‘부에나파크 코리아타운’으로 지정했다.

한편 성북구는 올해 하반기 청소년 대표단의 부에나파크시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 교류를 비롯해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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