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판 설치로 더욱 촘촘한 주소정보 제공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5-19 07: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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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중 총 60개소에 도로명판 설치 완료…주소 찾기 불편 해소 -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5년 상반기 도로명판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도로명판 설치는 신규·변경된 도로구간과 교차로, 골목길 등에서 보행자와 운전자가 주소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설물 설치가 부족한 도로구간을 우선 선정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해밀동 우주측지길 등 31개소에 도로명판을 신규로 설치했으며, 망실·훼손된 곳 29개소에는 재설치를 진행해 총 60개소에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시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방성현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를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도로명판을 확충하고, 기존에 설치된 시설물의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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