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자산형성 지원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

이채봉 / 기사승인 : 2024-12-30 07: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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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부터 차상위·한부모가정까지 적용, 월 최대 10만원 지원 -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내년 1월부터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아동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후원을 받거나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저축하면 지자체와 정부가 매월 적립금에 1:2 비율로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가입대상은 17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과 시설 입소 아동, 가정위탁 아동에 한정돼 있으나, 2025년부터는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아동까지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적립금은 아동이 18세가 된 후 학자금, 기술자격 취득비, 취업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비, 의료비, 결혼자금 등 자립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가입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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