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서원 부서장, 소속 시설 기관장 대상
산업안전보건 교육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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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예주 금채교육센터 대표가 지난 3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대회의실에서 인천사서원 기관장, 부서장, 소속시설장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하고 있다. |
[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조대흥)은 소속 시설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소속 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 방안으로 올해 3~10월 역량 강화 교육은 11회, 맞춤형 컨설팅을 24회 진행했다. 역량 강화 교육은 공문서·보고서 작성법, 인사·노무, 고객 맞춤형 CS,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 기법, 리더십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컨설팅은 조직문화 개발, 회계, 노무, 개인정보보호, 장애인학대예방 등을 다뤘다. 현재 직영·수탁하는 소속 시설, 사업단은 모두 20개소다.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면서 생기는 어려움은 심리상담과 소진 예방 교육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 처음 시작한 심리지원 사업에는 7명이 참여했다. 심리상담 전문가와 1:1로 연계해 1인 최대 10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소진 예방 교육은 2~11월 18회 진행했다. 원예, 도예, 영양간식 만들기 등 치유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도 나섰다. 지난 3일에는 인천사서원 기관장과 부서장, 소속시설장 등 관리감독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이 열렸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대면, 비대면 각 4시간, 총 8시간을 교육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소속 시설 종사자 대상 보건·안전 점검도 3~11월 각 10, 19회 진행했다. 앞서 지난 7월 단체협약에 폭염기, 혹한기 종합재가 노동자 복리후생 조항을 신설해 요양보호사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인천사서원은 올해 4회 진행한 산업안전위원회 결과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는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 매뉴얼을 만든다. 또 근골격계부담작업유해요인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폭염이나 혹한과 같은 기후성 사고 예방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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