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국립해양생명과학관 건립타당성 및 기본구상 보완 용역 추진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4-25 09: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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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해양수산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논리 보강하여 신청 -


[김제시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4일, 『국립해양생명과학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보완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5년 하반기 해양수산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기 위해 기존 구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타당성 논리를 강화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시작을 공식화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보완 용역을 통해 지난해 기재부 보완사항인 유사시설과의 차별성, 정책 시급성 등을 보완하고 국립해양생명과학관의 ▲전시·교육 콘텐츠 차별화, ▲정책적·지역적 연계성 확보,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등 기본구상을 보다 정밀하게 다듬어 과학문화 기반 확충의 정책효과를 부각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시와 해양수산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농어촌공사 그리고 용역 수행기관인 ㈜미래비전그룹, 과학관 분야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6개월간의 연구 추진 방향, 세부 과업, 자문체계 운영계획 등에 대해 열띤 의견을 나눴다.
 


국립해양생명과학관은 진봉면 (구)심포항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해양생명자원의 보전·연구·교육·전시 기능을 갖춘 전국 유일의 ‘해양생명 전문 국립과학관’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이번 보완 용역은 실현 가능하고 공공적 가치가 높은 국립과학문화시설로서의 방향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하반기 예타 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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