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 2025년 기업 현장지원실 확대 운영

이호근 / 기사승인 : 2025-02-17 09: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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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민원접수 시스템 구축 및 각종 상담서비스 제공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기업의 민원 해결과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 기업 현장지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 현장지원실은 기업의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 현장 접수, 인‧허가 지원 등 각종 민원을 신속히 해결해 기업 운영의 효율성 및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설치됐다.
 

지난해 성과와 기업 요구를 적극 반영해 올해는 온라인 민원접수 체계(시스템) 구축과 수요가 많은 세무·회계·법률 분야 전문 상담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가 가능해졌다.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울산역세권, 테크노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 3개 구역 및 추가 지정 예정인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1.5㎢)를 대상으로 구역별로 1주일씩 운영한다.
 

주요 역할은 인·허가 민원 상담, 세무·회계·법률 상담,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을 지원한다.
 

온라인 민원 신청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누리집(https://www.ulsan.go.kr/s/ufez/main.ulsan)에서 접수하면 되며, 접수된 민원은 관련 부서의 사전조사를 거쳐 맞춤형 현장 상담이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누리집 및 전화(☏229-8632)로 확인하면 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업 현장지원실과 온라인 민원접수 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장지원실은 지난해의 경우 약 8개월간 울산역세권, 테크노산단, 하이테크밸리 3개 구역에서 민원 상담 및 접수를 처리하며 기업들로부터 72%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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