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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부마리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기념촬영.(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노사와 지역 주민 간의 소통·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박명원 의원을 비롯해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 제부리 부녀회·노인회, 경기평택항만공사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노사 합동으로 직원들이 함께 김장을 담그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제부도 내 도움이 필요한 80여 가구에 전달됐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직무대행은“추운 계절일수록 먼저 손을 내미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제부도 이웃분들께 겨울을 견디는 작은 힘과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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