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육군 1군단과 자매결연 맺어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7-12-06 10:08:11
  • -
  • +
  • 인쇄
-6일 경기 고양시 육군 1군단서 협약식 개최

▲ © 세계타임즈

 

 “국군 장병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6일 육군 1군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국군 장병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부영그룹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1군단 사령부에서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이사와 안영호 육군 1군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영그룹은 육군 1군단에 위문금과 년 2회(설,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며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부영그룹은 지난 1997년부터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20여년째 군부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22사단(1997년), 8군단(1997년), 공군방공관제사령부(2010년) 등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었고, 국군 장병들에게 과자선물세트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원의 손길을 놓지 않고 있다.


 

▲부영 최양환 사장 - 안영호 육군 1군단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복무 중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부영그룹은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은 병영체험, 안보강연, 부대견학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중근 회장은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고자 역사서 ‘6·25전쟁 1129일’, ‘광복 1775일’, ‘미명 36년 12,768일’, ‘여명 135년 48,701일’, ‘우정체로 쓴 조선개국 385년’을 직접 편저했다. 특히 ‘6·25전쟁 1129일’ 요약본은 국방부, 예비군, 각 군 사관학교 등에 기증해 교육 자료로 활용케 함으로써 젊은 세대들이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알고 안보의식과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6·25전쟁 1129일’은 전쟁 발발부터 정전 협정까지 매일 매일의 날씨, 전황, 국내외 정세와 관련국 행보 등을 집대성해 한국을 중심으로 사실 그대로를 일지 형태로 기술한 ‘우정체’ 역사서로, 요약본과 영문판을 포함해 해외 참전 용사 및 그 후손들, 국내외 젊은 세대들에게 1000만권 이상 보급됐다. 또한 이 회장은 전쟁기념관에 6.25전쟁 당시 전투부대(16개국)와 의료진(5개국)을 파병한 21개 국가를 상징하는 ‘유엔참전국 상징기념 작품’ 건립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그룹은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20여년째 군부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부대와 유대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저작권자ⓒ 충남세계타이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조원익 기자 조원익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