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하반기 성과가 창출된 적극행정 추진 사례를 대상으로 부서 추천 및 시 누리집 적극행정 게시판을 통한 시민 추천 접수로 진행
◈ 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도전과 실천을 장려하는 공직문화 조성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공직 내 도전과 실천 장려로 행동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을 선발해 파격적인 특전을 부여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선발 대상은 올해(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공직 내 도전적 시도를 장려하기 위한 '도전사례'다.
‘우수사례’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사례다.
‘도전사례’는 당장의 성과 창출엔 실패했으나 적극행정으로 관행을 탈피해, 새로운 영역 개척 등 조직에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시사점을 도출한 사례다.
시는 오늘(15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시 누리집 적극행정 게시판(www.busan.go.kr/depart/actively03)을 통한 시민 추천과 부서(기관)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를 접수한다.
실적 검증을 거쳐 ▲1차 실무심사(10점) ▲2차 온라인심사(10점) ▲3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80점) 점수를 합산하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며, 전 심사과정에 배점을 부여하여 심사 공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부상금이 주어지며, 인사상 특전도 부여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 사례집 등으로 제작해 시민과 공무원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459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했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8명을 선발해 특별 승급, 성과급 최고 등급 부여 등 파격적인 인사상 특전을 부여했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우리 시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적극적으로 일한 성과는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인식 전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민 여러분과 공무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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