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고광순, 부녀회장 김애경)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리별로 선정된 취약계층 132가구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물품(라면, 물티슈, 세제, 삼계탕)을 전달했으며 안부를 여쭙는 등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고광순 회장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물품들이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애경 부녀회장도 “폭염 속에서도 함께해준 모든 새마을남녀지도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현미 양도면장은 “매번 양도면을 위해 앞장서주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소외 이웃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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