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화나래초등학교 2025 어울림 놀이 한마당 개최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시화나래초등학교(교장 박혜정)는 지난 6월 2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2025학년도 어울림 놀이 한마당’을 본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행사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협동심 함양, 스포츠맨십 실천을 목표로 학년군별로 하루씩 나눠 운영되었다.
이번 어울림 놀이 한마당은 학년 발달 수준을 고려해 1·2학년(6월 2일), 5·6학년(6월 4일), 3·4학년(6월 5일)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함께 땀 흘리며, 함께 웃는 체육 축제’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단체 게임과 협동 종목들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왕 발판 뒤집기, 지네발 릴레이, 히말라야 정복하기, 전력 줄다리기, 대동놀이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다졌다.
각 학년군별로 진행된 행사는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체육 축제라는 주제에 걸맞게 경쟁보다 협동을 강조하였고, 팀을 나누어 활동하면서 서로 응원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었다. 특히, 대동놀이 시간에는 학생들이 원을 이루고 함께 춤추며 ‘가장 아름다운 인간 꽃’을 만들며 행사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박혜정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활동하면서, 몸과 마음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화나래초는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웃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따뜻한 교육 문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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