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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박유진 소장 인증농장 현판 수여(‘25.12.26./참석 홍성관 철원군 축산과장) |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025년도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 소 결핵균(Mycobacterium bovis)에 의해 발생하는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도 감염됨
음성농장 인증제는 최근 3년간 결핵병이 발생하지 않은 젖소 농장을 대상으로 60일 간격 2회 연속 검사와 방역실태 등 엄정한 평가를 통과한 농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농가는 2년간 결핵병 검사 면제, 유방염 방제약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2025년 말 기준 도내 7개 시군에서 총 44호*가 인증을 완료했으며, 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소 결핵병 청정화 기반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다.
* 춘천 5, 원주 2, 강릉 4, 철원 21, 홍천 2, 횡성 3, 평창 7
< 연도별 인증내역 > (‘14년) 4호 (’15) 5호/누계 9 (‘16) 2/11 (’17) 7/18 (‘18) 2/20 (’19) 2/22 (‘20) 3/25 (’21) 2/27 (‘22) 3/30 (’23) 4/34 (‘24) 6/40 (’25) 4/44 |
석성균 농정국장은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 추진으로 도내 안전한 축산물 공급 기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2027년까지 인증농가 50호 달성을 목표로, 사람과 동물이 모두 안전한 강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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