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횡단 대장정도…모터쇼 통해 유럽시장에 첫선
쌍용차 G4 렉스턴 티저영상 대시보드<사진= 쌍용자동차 제공>
[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쌍용자동차는 2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G4 렉스턴을 공식 출시하며 화려한 데뷔를 예고하는 티저(teaser)영상을 공개했다.
쌍용차는 다음 달 1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이날 쌍용차가 공개한 티저영상(유튜브 링크)을 통해 자연의 장엄한 움직임(Dignified Motion)을 기조로 한 G4 렉스턴의 주요 내·외관 디자인 포인트를 살펴 볼 수 있다.
쌍용차는 유럽 출시를 앞두고 G4 렉스턴 유라시아 횡단(Rexton Trans-Eurasia Trail)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쌍용차 평택공장을 출발한 원정대는 총 6개 구간 중 1구간인 중국 횡단코스를 마치고 현재 2구간인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등) 코스를 이동 중이다.
원정대는 프레스데이 일정에 맞춰 프랑크푸르트에 입성, 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공식적으로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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