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김창섭)는 도내 기업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6 강원지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진입 지원 프로그램 공모」의 최종 선정 기업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바이오 및 의료기기 분야 등 도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12개 기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6개 기업을 후보로 선정했으며, 3월 9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과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업명 | 소재지 | 대상 국가 | 사업명 |
㈜에이그로우 | 춘천 | 인도네시아 | 농업 가치사슬 개선 및 생산성 향상 지원 |
㈜휴피트 | 춘천 | 필리핀 | 진단키트를 활용한 현지 보건 의료 시스템 개선 |
㈜퓨리사이클 솔루션 | 춘천 | 필리핀 | 다공성 바이오차 기반 자원순환형 저탄소 농업 솔루션 |
선정된 기업들은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대상 국가에 파견돼 현지 시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는 기업당 최대 2인까지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하고, 현지 파트너 발굴과 사업 타당성 조사 등이 실질적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 진출 지원을 넘어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모사업과 연계해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남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3개 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현안을 해결하고 해당 시장을 선점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섭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교육 등 통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보건, 농촌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연계된 글로벌 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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