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김해공항서 ‘봄꽃 경남’ 글로벌 마케팅 개막... 해외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7 12: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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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관광재단·경남도 등 관계기관 합동, 대만 단체 관광객 맞이
- 한복 도포·웰컴키트 증정 등 환영 행사로 ‘봄꽃 경남’ 브랜드 각인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남관광재단은 26일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봄꽃 경남’ 글로벌 마케팅 개막 행사를 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경남관광재단과 경남도,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 경상남도관광협회 등이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맞이하고 경남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경남도 관광개발국장,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경상남도관광협회장, 한국여행업협회 영남지회 사무국장,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총지배인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한복 도포를 착용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행사는 주요 참석자들이 국제선 입국장에 들어서는 대만 단체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환영 인사를 건네면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제막 세리머니를 통해 ‘봄꽃 경남’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으며,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경남 방문 웰컴키트와 벚꽃 화관을 직접 증정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단체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기념 촬영을 끝으로 개막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입국한 대만 관광객 A 씨는 “경남의 봄꽃 관광 정보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특히 이번 여행에서 벚꽃으로 아름다운 진해와 경남 여러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라 매우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체 관광객은 진해와 김해를 잇는 여행 상품을 이용해 경남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들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공항 홍보 행사는 4월 6일까지 총 12일간 운영되며, 행사 기간 중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매일 선착순으로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남관광재단 배종천 대표이사는 “김해공항은 부울경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처음 마주하는 관문”이라며, “이번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봄꽃 여행지는 경남’이라는 브랜드를 전 세계에 각인시키고,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봄꽃 시즌(3~6월)을 맞이해, ‘봄꽃은 경남’이라는 슬로건으로 경남의 다양한 봄꽃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 및 미디어 플랫폼 홍보 등을 통해 5천 명 이상의 해외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활발히 해외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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