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중 민간 스마트시티 협력 본격화 — 한중글로벌협회 & HPT KOREA 베트남 핵심 기관 공식 방문!!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12: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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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한국과 중국, 베트남을 잇는 민간 경제·문화 교류의 물꼬가 트였다. 한국의 한중글로벌협회와 HPT KOREA가 주축이 되어 베트남을 방문, 현지 핵심 기관 및 산업단지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일정이 진행됐다.

 

이날 한중글로벌협회와 HPT KOREA가 주도하는 한·중·베 3국 민간 경제·문화·기술 협력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스마트시티ㆍ산업·물류ㆍ문화ㆍ경제ㆍ체육, 우수 인재 교류 등을 아우르는 다층적 협력 논의를 위해 베트남 핵심 국가기관·국영기업을 방문한 이번 일정은 베트남 현지 주요 언론에도 다수 보도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베트남 공안부 출신 국영 그룹 및 국방부 산하 기업과의 중점 논의...이번 방문 일정의 시작은 베트남의 권력 기관 중 하나인 공안부(Ministry of Public Security)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국영 ○○ 그룹과의 공식 미팅이었다.

이 자리에서 ▲한국 관광·문화 콘텐츠의 베트남 진출 ▲우수 K-제품의 무역·유통 협력 ▲한·베 지속 교류체계 구축 등이 논의되었고, 베트남 측은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표명했다.

 

이어 베트남 국방부 직속 산하 기업을 방문하여 현역 군인으로 구성된 경영진과 ▲스마트시티 인재 교류 ▲기술·경제 협력 ▲국방·안전 역량 기반의 산업 프로젝트 등을 논의했으며,한중글로벌협회 부회장이 이끄는 기업 HPT Korea와의 정식 협약서 체결도 이루어졌다.

이번 베트남 방문은 한중글로벌협회–HPT Korea의 공동 수행단이 함께했다. ● 한중글로벌협회.우수근 회장, 김성수 총괄부회장 ● HPT KOREA 유정현 회장, 김창동 부회장 ● 민간·학계·체육·문화 전문가단.봉주현 부회장(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채희관 협회장(한국 J/70 요트협회) 박성만 회장(호주 시니케어), 한완희 협회장(K-POP 음악 줄넘기) 강춘식 교수(경희대 경영대학원), 김정선 대표(더지원글로벌. 그라운드) 총 10명 이상의 멤버가 분야별 전문성과 국제적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수행하며 베트남 측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베트남 핵심 국가기구 ‘베트남 조국전선’ 방문 — 스마트시티 국가 협력 논의의 중심...베트남 사회·정치·경제 전반을 연결하는 최고 통합기구 ‘베트남 조국전선(Vietnam Fatherland Front)’ 방문은 이번 일정의 핵심이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다음과 같은 ‘국가 단위 협력 축’을 설정했다.

 

한·베 스마트시티 공동추진 사회·문화·체육·기술 협력 강화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상시 교류체계 구축 베트남 조국전선 측은 “한국의 민간기구와의 협력이 매우 시기적절하며 베트남 전체 발전전략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무역부(MoIT) 방문 — 베트남 ‘국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차관 면담...베트남 정부가 강력히 추진 중인 국책사업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관련하여,산업무역부(Ministry of Industry and Trade) 스마트시티 담당 차관과의 면담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한국형 스마트시티 기술 적용 교통·산업단지·에너지·환경 시스템 공동 연구 민간 기업의 전략적 참여 모델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베트남 측은 “2025년 경제성장률 8%, 2026년 10%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은 최우선 협력국가” 라고 강조하며 실질 협력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 일정으로, 베트남 수도 하노이 인근 베트남 북부의 전략지역인  인구 약 360만의 **흥옌성(Hưng Yên)**을 방문했다.

 

당서기장(부총리급) 및 고위 간부들과의 미팅과 오찬이 있었으며,스마트시티 프로젝트ㆍ문화ㆍ경제ㆍ스포츠 교류 등에서 향후 협력 방향을 확인했다.

 

또한 친환경 산업단지 및 물류 인프라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양측의 ‘윈윈 발전’ 가능성을 논의했다. 흥옌성(Hưng Yên Province)을 중심으로 한 한국형 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에도 양측이 주목했다. 

 

총평 — “말보다 행동”, 민간 네트워크의 3국 확장 선언....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회장은 이번 베트남 공식 방문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기조를 밝혔다.“한·중 양국의 우호 기반을 바탕으로 베트남까지 포함한3국 간 글로벌 민간 윈윈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3국 스마트시티·문화·경제 교류의 실질적인 첫 걸음이며,베트남 현지의 협력 열기도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민간 주도의 다국가(한·중·베) 교류가 활성화됨으로써 국가 간 외교·G2G(정부 간) 협력 외에 G2B, B2B, NGO·민간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졌다.

 

한국 기업 및 브랜드 입장에서 베트남 시장은 경제성장, 인구구조, 소비시장 확대 측면에서 

매력적이며,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양국 교류 수요가 빠르게 증가 중이다. 

이번 방문중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 골키퍼 감독으로 활약중인 이운재감독과도 조우해서 타국에서 활동을 응원했다

 

이날 이감독은 라오스경기에서 이기고 돌아 오는 길의 힘든 여정이었지만 봉주현 국가대표선수협회 부회장의 요청에 달려와주는 우정으로 화답했다. 

 

한편 2002년 월드컵 4강신화의 전설 이운재 골키퍼 감독은 여전히 식지않는 열정으로 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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