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승기·뷰포인트·선착장 부대시설 이용기 등 여유롭고 특별해진 일상 표현
- 필수 해시태그 포함해 개인 SNS 게시 후 공모전 누리집 통해 작품 접수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친환경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 이용자가 정식 운항 3일차 만에 1만 명을 달성한 가운데, 서울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5 한강버스 숏폼 공모전 <쉼표 찍고, 숏폼 찍고!>를 개최한다.
지난 9월 18일 첫 출항한 한강버스는 첫날 양방향 첫차 모두 만석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운항하고 있다. 한강버스는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오가며, 총 28.9km를 운항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새로운 교통수단 한강버스로 여유롭고 특별해진 일상’이다. 한강버스를 통한 이동 경험, K-푸드를 맛볼 수 있는 선착장 내 부대시설 이용기 등 한강버스 출항 이후 특별해진 라이프스타일을 숏폼 영상에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한강버스는 이동 편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63스퀘어·세빛섬·노들예술섬 등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해 힐링과 치유 기능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한강버스를 타지 않아도 선착장 내 라면체험존, 치킨 매장, 인기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새로운 여가·문화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은 연령 제한 없이 한강버스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0~60초 분량의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개인 SNS(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中 택1) 계정에 게시하고 필수 해시태그(3가지)를 포함한 게시물 링크를 공모전 누리집(https://mediahub.seoul.go.kr/hangangbus)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필수해시태그(3개): #한강버스, #매일을한강해, #서울숏폼공모전
출품작수 제한은 없으나 수상은 1인(팀) 1작품에 한한다. 개인뿐만 아니라 3인 이내로 구성된 단체로도 접수가 가능하며 단체로 참여하는 경우 대표자 1명이 출품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80만 원(2명), 우수상 60만 원(4명), 장려상 20만 원 (15명) 등 총 상금 8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1월 중 2025 한강버스 숏폼 공모전 <쉼표 찍고, 숏폼 찍고!> 누리집 및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서울시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수상작 발표와 동시에 온라인 전시를 진행해 한강버스 취항 이후 특별해진 시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한다.
작품 출품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2025 한강버스 숏폼 공모전 <쉼표 찍고, 숏폼 찍고!> 누리집과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 또는 운영사무국(02-6278-3135)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왕희순 서울시 콘텐츠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한강버스의 다양한 이용방법과 매력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면서 “한강버스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어주는 대표적 교통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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