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은 지난 12일, 임직원의 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2025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실제 위급 상황에서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최우수상은 경영지원팀, 우수상은 공원관리팀, 아차상은 문화예술팀으로 총 3개 팀이 성과를 거두었다.
공단은 평소에도 안전교육 및 응급조치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영길 이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 개인의 생명 구조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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