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기)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주말 이틀간 초지광장 일원에서 ‘제15회 길상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0여 개의 농가가 참여했으며, 길상면에서 재배하고 생산된 고구마, 순무, 새우젓, 땅콩, 호박, 콩 등 20여 개 품목을 선보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 동아리 공연, ▲노래자랑, ▲각설이 타령 등을 선보였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 준비를 위해 고생한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단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강화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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