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대학가와 인접한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환경과 관계자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대전동구지구위원회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 계도를 강화했다.
참여자들은 용운초등학교에서 용운동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이어지는 도로 일대 편의점과 음식점을 방문해 청소년유해물품 판매 금지에 대한 안내와 함께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여성가족부와 동구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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