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3회 ‘어린이 날’을 축하하며 다채로운 놀이 진행
◦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어린이 날’ 축하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은계유치원(원장 남혜영)에서는 4월 28일(월)부터 5월 2일(금)까지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다채롭고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하루하루 주인공으로서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유치원 전체가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동안 유치원 강당에서 에어바운스, 꼬마기차, 범퍼카 등 신나는 놀이 체험과 함께, 포토존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고소한 팝콘을 먹으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5월 2일 아침 맞이 시간에는 모든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캐릭터 머리띠와 동물 의상을 착용하고 교문에서 유아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유아들은 환한 미소로 인사하며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다. 또한 3세반은 색깔과 움직임의 재미를 즐기는 ‘풍선놀이’, 4세반은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비누방울 놀이와 같은 ‘아트 놀이’, 5세반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영화관 놀이’를 하는 등 연령별로 유아 맞춤형 활동을 진행하였다.
은계유치원 남혜영 원장은“단순한 축제를 넘어서 유아들에게 사랑받고 존중받는 존재임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으며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신 교직원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학부모 역시 “이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며 매우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충남세계타이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