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흥초등학교 쌀의 여행! 뜨거운 햇살과 함께하는 모내기 체험활동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05-22 13: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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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와 함께하는 진로교육과정(시흥의 사계, 쌀의 여행!)

◦ 시흥시에서 지원하는 진로교육과정(시흥의 사계, 쌀의 여행)에 선정된운흥초등학교 5학년 11개 학급 학생들의 체험활동 운영
◦ 진로교육과정(시흥의 사계, 쌀의 여행!) 체험활동을 통해 시흥지역의 생태 환경에 대하여 이해하게 되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농업인들의 노력을 알게 됨
◦ 이번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 생활을 지원하고 시흥시와 시흥시 교육기관의 협력적 관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운흥초등학교(학교장 김중식) 5학년 11개 학급 학생(총 264명)들은 2025년 5월 21일(수), 22일(목) 이틀 간에 걸쳐 정왕동에 위치한 함줄도시농업공원으로 시흥시 진로교육과정(시흥의 사계, 쌀의 여행!)의 일환인 모내기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시흥시 진로교육과정(시흥의 사계, 쌀의 여행!)은 총 8시간으로 11월까지 운영되며 4월 21일(월), 22일(화) 운흥초교 교내에서“볍씨의 탄생”을 주제로 2시간 이론교육을 이미 진행하였으며 이번 모내기 체험활동과 더불어 10월에는 추수체험, 11월에는 수확한 쌀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 활동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진로교육과정(시흥의 사계, 쌀의 여행!) 프로그램은 5학년 교육과정 중 과학 교과의 생태계 관련 내용과 실과 교과의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 활동, 그리고 사회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생태 환경 교육 관련 내용과 연계되어 교실에서는 쉽게 체험할 수 없는 활동을 직접 현장에서의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교육적 효과가 매우 높아지길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운흥초등학교 5학년 아동들은 코로나 및 다양한 이슈들로 인하여 교외 체험활동 경험이 매우 적은 아동들이었기 때문에 3월 학기 초 체험활동이 안내되었을 때부터 기다리고 기대하던 활동이었다.
 


주간학습 안내로 체험활동이 예고 되었을 때부터 쏟아지는 질문과 아이들의 즐거운 표정 그리고 들뜬 목소리로 이미 며칠 전부터 아이들은 체험활동 준비를 하고 있는 듯이 보였으며 활동 진행으로 인하여 평소보다 일찍 등교해야 했음에도 어느 누구 하나 불평 없이 일찍 학교에 등교하여 출발을 기다렸다.
 

체험활동 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학급 별로 4명의 현장 강사들과 담임 선생님이 협력하여 모내기 체험, 허브 화분 만들기 체험, 미꾸라지 방사 체험 등 다양하고 질서 있게 체험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삶은 달걀을 간식으로 먹으며 체험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교사들에게는 학교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고장 시흥의 다양한 장소에서의 즐거운 체험활동으로 살아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 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으며 아이들에게는 오랜만에 교실 밖으로 나와 친구들과 선생님과 신나고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
10월에 예정되어 있는 추수체험활동과 11월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활동도 아이들과 함께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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