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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을 방어하라는 슬로건으로 국민 해킹보안의식을 고취하고 개인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2022년에는 ▲제로트러스트 ▲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른 정보보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오늘 세미나에서는 금융정보시스템연구회 박완성 회장이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제로트러스트 활용 및 구축 방안’에 대해 발제했고 아주대 곽진 교수가 ‘스마트홈과 월패드보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법무법인 세종의 장준영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법 2차 개정안 분석 및 정보통신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상민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이후 원격 및 재택근무 등이 보편화되면서 원격근무, 홈네트워크 사용 등으로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게 됐다”며 “사이버위협에 적극 대응하지 않으면 사이버 보안 취약성이 늘어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바이든 행정부는 국가 차원의 새로운 사이버 보안 전략으로 ‘제로트러스트(Zero Trust)’개념을 도입했다”며 “앞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보다 더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와 데이터 활용 간의 균형을 유지하여 국가의 경쟁력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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