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북이 돌아왔다” 배곧누리초, 혜윰마루도서관 독서행사 진행중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06-24 13: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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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8일(수) ~ 6월 27일(금), 배곧누리초 혜윰마루도서관은 작년에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었던 독서행사 랜덤북 행사를 시작하였다.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배곧누리초등학교(교장 이세경) 혜윰마루도서관에서는 6월 18일(수) 부터‘랜덤북 행사’를 시작하였다. 랜덤북 행사의 목적은 학생들이 책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읽어보는 경험을 갖게 하는 데 있다.

 

랜덤북은 책이 넣어진 봉투를 열어보기 전까지 무슨 책인지 확인할 수 없다. ‘두근두근 나는 어떤 책을 빌렸을까’, ‘내친구는 무슨 책을 빌렸지?’하는 호기심과 재미 때문에 학생들에게 작년에 가장 재미있었던 독서행사로 선택되었고, 그래서 올해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6월 18일(수)부터 시작해서 6월 27일(금)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행사준비는 사서교사와 함께 독서동아리 책누리단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기획 및 운영한다. 책누리단 학생들은 4~6학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5명이다. 모두 전교생을 위해 도서관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친구들이다.
 

행사준비는 수업이 끝난 이후 책누리단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준비하였다. 랜덤북이 될 책을 쌓아놓고, 봉투에 책을 직접 넣고 바코드를 붙이고, 행사공간을 함께 꾸몄다.
 

랜덤북을 읽고, 감상평을 써서 제출하면 학생들은 독서쿠폰에 도장을 받는다. 랜덤북에 참여하는 학생들은‘저는 원래 공룡을 안 좋아하는데 이번에 랜덤북을 읽고 공룡이 좋아졌어요!’,‘저도 이 책 제목처럼 저에게도 좋은일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이번 책은 어려웠지만, 그래도 재밌었어요!’, ‘랜덤북 또 할래요! 무슨 책이 나올지 너무 기대돼요!’와 같이 다양한 소감을 전해주었다. 랜덤북 행사에서 모은 독서쿠폰 도장은 올해 7월 다른 독서행사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이번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많은 궁금증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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