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서연중 지하복합화시설 증축사업 순항 중, 학생 교육권 보장 안정적”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10-02 14: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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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연중학교 지하복합화시설 증축사업 학교건설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공사추진 보고 및 서연중 관계자, 학부모님들의 의견 수렴 등 논의의 장 이뤄
- 25년도 신입생의 경우, 완공되는 2028년까지 단 한 번도 학교 운동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있으니 지금처럼 교육권 보장하며 신속 준공에 대한 건을 요청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26일, 서대문구 연희동 소재 서연중학교에서 열린 서연중학교 지하복합화시설 증축사업 학교건설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시공사로부터 공사추진 상황을 보고받는가 하면, 서연중 관계자와 학부모님들의 학생 교육권 보장 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였으며, 특히 25년 신입생의 경우, 공사를 마치고 완공되는 2028년까지 단 한 번도 학교 운동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있기에, 지금처럼 교육권을 보장하되 최대한 신속하게 운동장만이라도 준공하여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을 요청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5월 회의 당시 본 의원이 직접 주문했던 방음 및 일조권 보장 관련 보완이 성실하게 이루어져 학생들이 수업이나 시험 중 진동이나 소음으로 수업에 방해받는 등의 큰 어려움을 겪지 않게 마련해준 점에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시공사의 보완에 대해 인사를 건넸다.
 

▲ 서연중학교 지하복합화시설 증축공사 현장 모습. 학생들이 하교한 16시경 문성호 서울시의원 직접 시찰 및 촬영

 

 서연중학교 지하복합화시설 증축사업 시공사 측은 추후 공사 계획으로 3단 띠장, 스트러트, 레커 시공과 터파기 및 토사반출을 진행하며 지하 공사 시 필요한 복공판을 설치할 예정으로 토목공사 계획을 밝혔으며,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겨울방학 기간에 집중적으로 진입로 옹벽 시공, 경사 낮춤 공사를 통해 배수관과 가스관 등의 이설 후 신설 도로를 가포장 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이동할 계단도 신설하는 등의 집중공사를 보고했으며, 이를 들은 문성호 의원은 “겨울방학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준공을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독려했다.

 또한 회의 중 서연중학교장과 학부모대표들은 10월 중 시험 기간에는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공사를 중지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시공사는 기존 계획된 토사 터파기 및 잔토반출(현재 45%를 반출, 추석 연휴 후 60%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음)시 발생할 소음과 분진, 띠장 스트러트 및 복공 시공 시 볼트 채움 소음은 발생할 수 있다며 시험 기간에는 공사를 중단하고 이후 진행하겠다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현재 25년도 신입생의 경우 시설이 완공되는 2028년에 졸업하니 업그레이드 된 서연중을 한 번도 이용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게 된다. 이에 운동장이나 강당과 같은 체육시설이라도 5개월 정도 먼저 준공할 수 있다면 더욱 좋으므로, 검토를 요청드리며, 본 의원 역시 본 안건에 대해 직접 검토 요청을 제시할 것.”이라며 신속 및 조기 준공에 대한 검토 의견을 밝히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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