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긴급구호 성금 및 희망가방 기탁
[인천=세계타임즈 심동윤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김기영 인천본부장)와 인천송도초등학교(모미정 교장)가 우리아이들의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협약식 및 인도네시아 긴급구호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인천송도초등학교는 그동안 굿네이버스와 함께 사회개발교육 및 이웃사랑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세계시민교육 및 지구촌나눔가족희망편지쓰기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및 해외빈곤아동을 위한 연중 캠페인과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이번 협약식을 진행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주민들을 위하여 굿네이버스 희망가방만들기를 진행함과 동시에 교내 굿마켓(바자회) 운영 및 긴급구호 캠페인 진행을 통해 긴급구호 성금을 조성하여 희망가방 및 기금을 기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주민을 위해 교육기관 및 기업, 시민 등을 대상으로 모금활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송도초등학교 모미정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으며, 인천송도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진으로 고통 받는 인도네시아 주민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이 인도네시아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김기영 본부장은 “세계시민으로 성장해가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참여활동을 개발하고 보급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자연재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빠른 회복에도 힘쓰겠다.”고 이야기했다.
인천송도초등학교에서 전달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를 통해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긴급구호 관련 후원계좌는 농협, 301-0038-1304-71 예금주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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