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공공기관 대상 수상

이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15: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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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윤리준법 경영 의지, 체계적인 내부통제 운영과 전사 실행 노력 인정받아
- AI기반 내부통제시스템 고도화로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문화 확립 추진

 

[세계타임즈 = 이영진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10월 23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 기업의 경영목표를 책임있게 달성하기 위해 관련 법규·규정, 윤리적 기준을 자발적으로 준수하도록 하는 내부통제 및 윤리준법경영 등의 경영활동
어워즈’에서 공공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주최로 국내 컴플라이언스의 발전과 저변 확대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한전은 지난해 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해 전사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25년에는 전사업소 대상 현장 설명회 시행과 내부통제 IT시스템 구축, 조직 전체 평가 등을 통해 전직원의 내부통제 인식과 컴플라이언스 실행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전국 266개 사업소, 2만 3천여 명의 직원을 보유한 대규모 조직임에도 전기판매·송변전·건설·해외사업 등 사업 분야별 특성에 따른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준법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내부통제 제도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은 ‘23년 김동철 사장 취임 직후 사장 직속 준법경영실을 신설하고 비위행위 근절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 구현을 위한 윤리준법경영 실천의지를 확고히 해왔다. 또한 경영진과 사외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윤리위원회를 운영하여 내부통제, 청렴윤리경영 등 컴플라이언스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전은 청렴·윤리의식 확산을 위해 내부통제 자가점검, 윤리준법경영 자율실천 서약, SOP 고도화 등 자율실천 기반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수상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전사 차원의 실행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의미가 크다.

한전 준법경영실 정흥규 실장은 시상식에서 내부통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AI를 활용한 시스템 자동화 등 관리 체계 고도화로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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