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울산 이호근 기자] 울산시는 12월 12일 오후 3시 30분 문수컨벤션에서 ‘2025 울산 인공지능(AI) 지도자(리더스)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 환경 속에서 울산시가 대응해야 할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사회의 인공지능(AI) 지도력(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안현실 연구부총장이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AI)시대 기술과 산업, 기업, 대학 그리고 정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안현실 부총장은 강연을 통해 △미래 인공지능(AI) 산업의 지형 변화 및 인공지능(AI) 경향(트렌드) △경제‧안보 시대의 인공지능(AI) 전략 △인공지능(AI) 시대 울산의 과제 등을 소개한다.
특히, 울산의 전략 과제로 울산이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산업현장 중심의 인공지능(AI) 실증 생태계 조성 △공공‧기업‧대학의 삼각 협력 강화 등을 주요 방향으로 제안한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행정 전 영역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울산형 지능형(스마트) 행정체계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예측 기반 시정 운영, 시민 체감형 인공지능(AI) 민원 서비스 확대, 공공데이터 생태계 강화 등 실천 과제를 구체화하여 미래 도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인공지능(AI)은 산업뿐 아니라 행정의 방식까지 바꾸고 있으며, 공무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은 미래 행정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울산 공직사회가 문제 해결 중심의 인공지능(AI) 기반 행정조직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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