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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창원시 진해구, 농해수위) 국민의힘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김치 수출량은 41,118톤 수준으로 2021년 42,544톤 대비 약 1,400톤가량 감소했다. 반면 중국산 김치 수입 물량은 코로나-19 이후 다시 증가하여 지난해 수입량만 26만 3,400톤에 달한다.
[표1] 연도별 김치 수출입 현황
(단위: 톤, 천$) | ||||||||
구분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7 | |
수출 | 물량 | 24,311 | 28,197 | 29,628 | 39,748 | 42,544 | 41,118 | 26,560 |
금액(A) | 81,393 | 97,456 | 104,992 | 144,511 | 159,915 | 140,816 | 93,396 | |
수입 | 물량 | 275,631 | 290,742 | 306,049 | 281,187 | 240,606 | 263,435 | 163,478 |
금액(B) | 128,678 | 138,215 | 130,911 | 152,426 | 140,742 | 169,400 | 92,094 |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김치 수출 금액은 2021년 1,599억 달러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지난해 1,408억 달러로 약 12%가량 감소했다. 같은 기간 동안 수입액은 1,407억 달러에서 1,694억 달러로 20%가량 증가해 수출입 규모가 재차 역전되었다.
이달곤 의원은 “김치 종주국으로서 김치 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산 김치 수출 제고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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