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동식품, 어려운 이웃 위해 식료품 기탁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7-03 16: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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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3일, ㈜교동식품(대표 김병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과 설곰탕 등 식료품 총 112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국 대표는 “기업의 이익은 지역사회가 있기에 가능하다”라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교동식품 측에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교동식품은 ‘하우촌’ 브랜드로 육개장, 갈비탕 등 다양한 포장 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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