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양준호 기자]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전남 현안을 적극 챙기고 나섰다.
21일 국민의힘 전남도당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전남도 관계자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 사무소를 방문, 이종호 장관에게 전남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사진 국민의힘 제공)
나주혁신도시는 한국에너지공대와 광주과학기술원 등 연구.인력 기반 구축과 부지의 안정성이 검증돼 레이저 연구시설의 최적지로 꼽힌다는 점을 들었다.
또 '우주발사체 조립공장'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고흥은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특화지구 내 저렴한 부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내세웠다.
김 위원장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과 우주발사체 조립공장 유치는 전남의 인구 소멸과 국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만큼, 사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초강력 레이저 분야와 우주산업은 국가 위상과 미래 발전을 위해 추진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국가 균형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 차원에서라도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세계타임즈 / 양준호 기자 news@thesegye.com
[저작권자ⓒ 충남세계타이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