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 대전 대덕구에 추석 선물 세트 기탁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10-03 17: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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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한부모가정에 290만원 상당 전달…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길”


[대덕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일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총재 백은기)으로부터 29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 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절차를 통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은기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눠 주신 국제휴먼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대덕구도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하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휴먼클럽은 1988년 대전에서 창립된 단체로,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펼치며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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