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김경수 지사가 만든 도정 공백, 강한 드라이브로 극복해야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4 17: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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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민선7기 지자체장 구설수로 국민들 피해 커,
앞으로 도정 공백 최소화 방안 마련해야”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박성민 의원(국민의힘, 울산 중구)이 14일(금)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선7기 일부 광역단체장들의 도정 공백을 지적하며 경상남도의 도정 정상화를 촉구하였다.

 박성민 의원은 민선7기 광역단체장들이 많은 구설수에 오르고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끼쳤다며 경남도시사는 앞으로 각오를 단단히 해야한다는 언급과 함께 질의를 시작하였다.

 박의원은 경상남도 사무전결규칙에 주요시책의 기본방향 결정, 주요 업무계획 조정, 의회 등 관련 기관에 대한 의사결정은 도지사가 결재하게 되어있는데,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임기 4년 동안 계속된 수사로 도정이 비어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경수 지사 구속 후 박종원 경제부지사가 산업통상부로 이동했고, 그 대행인 조영진 실장도 같은 해 행안부로 복귀하여 실질적으로 행정을 이끌었던 사람은 하병필 권한대행 뿐이었다.

 박의원은 경남의 인구 감소, 경제 성장률 감소, 실업률 증가를 지적하며,
다른 광역단체 보다 더 강하게 도정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박완수 경남도시사는 “방만하게 운영되었던 조직과 재정을 정비하고 부채를
상환해 나가며 안정적으로 도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박성민 의원은 이어지는 추가‧보충질의에서 ▲ 산하 기관장 인사 전문성 ▲ 예타면제 서부경남KTX 적자대책 등 김경수 도지사 공백으로 문제가 있었던 현안들에 대해 질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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