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평균 4만 9천여건 신고에 평균 2만 7천여건 출동
[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최근 5년 동안 설·추석 명절 기간의 112 범죄신고와 경찰 출동이 일 평균 4만 9천여 건의 신고가 접수되고, 이중 2만 7천여 건을 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설·추석 명절 기간 112 신고 건수는 총 273만 64447건이며, 이중 153만 779건을 출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명절 당일 포함 전, 후일 3일로 한정해 신거 및 출동 건수 통계자료 가공일 평균 49,116건이 신고 접수되며, 이중 27,489 건을 출동. 112 신고 건수는 10일 간의 추석 연휴가 이어졌던 2017년 추석 당시 55만여건을 기록하였으며, 2016년 추석 당시 일 평균 6만 건으로 신고 건 수가 가장 높았다.
김영배 의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평균 5만 여건에 가까운 112 신고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연휴 간 경찰은 치안 상황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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