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의료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의료급여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의 지속적인 개정과 확대에 따라, 실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행정 대응력을 높이고, 구‧동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의료급여사업 개정사항 ▲의료급여 이용절차 ▲요양비‧장애인보조기기 등 현금급여 지원 ▲의료급여 상한일수 및 연장승인 절차 ▲65세 이상 틀니‧임플란트 지원 ▲재가의료급여 사업 등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와 복지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무 소통을 통해, 취약계층이 필요한 복지제도를 알고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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