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서구 가수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창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서은)는 지난 16일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는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과 잠시나마 시원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회원들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준비한 수박을 정성껏 전달했다. 전달된 수박은 총 20여 통으로, 관내 11개 경로당에 고르게 배부되었다.
최희숙 가수원동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원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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