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2일 충남 금산군 청산회관에서 동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조성대)와 금산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김기종)가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자체 협의체 간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 민간위원장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정보 교환 및 업무 협력 체계 구축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유기적 협력 등이다.
조성대 동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간 우수 복지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지역사회 복지 수준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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