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대덕구 회덕동은 회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김영환, 이하 지사협)가 24일 지역 통합돌봄 및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를 위해 ‘식료품 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하고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지사협 위원 20여 명은 이날 삼계죽, 사골곰탕, 간편식 등 13종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제작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영환 회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잘 살피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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