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4월 8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2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19건, 동의안 7건, 건의안 1건, 의견청취의 건 2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은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기후위기 대응 기본 조례안」등 4건,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지원포럼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이다.
또한,「2022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광주청년센터 운영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등 7건의 동의안과「여성가족부 존치 요구 대정부 건의안」, 「광주 도시계획시설(공원:중앙근린공원)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등 2건의 의견청취의 건을 의결했으며,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의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집행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위해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선임했다.
김용집 의장은 “처음 마음처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민생을 되살리는데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자”고 언급한 뒤 “우리 시 현안사업의 인수위 국정과제 반영 등 시정 공백이 없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미정 의원,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무등산 개발” 논쟁은 멈춰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환 의원 ‘1급 발암물질 석면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자!’ 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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