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9일 청년공간 동구동락(센터장 이상순) 주관으로 대전고용플러스센터에서 ‘청년성장프로젝트-고용센터로 놀러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정부의 다양한 고용지원 정책을 이해하고, 최신 취업 준비 전략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미래내일 일경험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한 직업훈련 등 청년 맞춤형 고용정책이 소개됐다. 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직무·기업 분석법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AI 활용 시 유의사항 등이 안내됐다.
이상순 청년공간 동구동락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고용센터를 보다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정책 안내와 함께 AI 활용법까지 익힐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충남세계타이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