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뒤 청년들에게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 않을까?
[세계타임즈 조성준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7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청년작가특별전 '마스커레이드'전(展)을 관람 후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 사퇴를 선언한 김성태 전 의원 본인이 워낙 강하게 의사표현을 하여 수용 하였다 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김성태 전 의원의 선대위 사퇴가 '2030세대의 민심'과 관련이 있냐는 질문엔 "제가 지난주 목요일에 인사안을 최고위원회에 부의하면서도 일단 저는 선거를 당중심으로 치르겠다고 했고, 일단 거점 인사는 아무래도 중진이 맡을 수밖에 없는 자리를 발표한 것"이라고 말했다.
선대위 인사안에 대하여 원래는 당의 중앙위라고 하는 데가 직능을 총괄하는 곳이다"라며 "우리 중앙위 의장께서 직능을 전부 총괄하면서 그동안 잘 관리해왔기 때문에 사무총장이 당무지원본부장을 맡듯이 자동적으로 한다 그러더라"해서 승인 하였다면 앞으로도 윤후보는 검증 없이 인사안을 수용 할것이고 문제가 발생 하면 기억 못한다고 한마디 하면 책임자로서의 모든 책임은 없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도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최종적으로 결제 한 자들은 책임을 지지 아니한다. 미꾸라지 처럼 요리조리 잘도 피해 다닌다. 이런 것들이 만연 되어 있는 이 나라에서 차기 대선 주자인 윤후보는 "저도 김성태 의장의 사건이 좀 오래돼, 잘 기억을 못했다"라며 "당연직으로 간다고 해서 했는데 발표나고 나서 이런 것들을 보니까, 본인이 우리당의 정권교체와 선거운동에 조금이라도 지장을 초래할만한 건 안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라며 최종 결정권자의 책임은 회피하고 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존재하고 승승장구 하려면 이것을 본받아야 하는가 보다.
"오래되어 기억 못한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후보의 사고 수준은 정치에 관심이 없고 오로지 본능괴 직관만으로 매사를 받아 들이는 요즘 젊은 계층의 수준을 아주 적절하게 교묘하게 조롱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무얼까?
어설프게 정치에 뛰어든 9수 검사출신 엘리트, 계속되어지는 실언과 망언으로 국민들의 가슴에 바늘 질하는 이 어설픔으로 나라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지나친 권력욕은 아닐까 염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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