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서구는 작년 한 해 동안 평생학습 기반을 확충해 ‘창의적 미래 대응을 위한 포용적 평생학습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했으며, 올해도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습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 2025년 성과, 인프라·콘텐츠 확충으로 다진 평생학습 기틀 마련
서구는 2025년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갈마중로 21)를 개관하며 평생학습의 새로운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평생학습관 운영 프로그램을 100여 개 규모로 확대했으며, 특히 요리실, 정보화실, 무용실, 음악실 등 특성화 강의실을 활용한 체험·실습형 프로그램을 늘려 구민들의 학습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사이버 평생학습관, 서람이자치대학, 관내 대학교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세대 통합형 학습 기반을 구축했다.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확대로 생활권 중심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품앗이스쿨, 행복배움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기도 했다.
또한 서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티벌을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문화의 장을 조성했다. 특화 프로그램 공모 선정과 성인 문해교육 운영을 통해 학습 소외계층을 포함한 포용적 평생학습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등, 장애인 평생학습 분야에도 힘썼다.
□ 2026년 변화, 구민이 체감하는 미래형 평생학습도시로 도약
올해 서구는 작년 성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환경 조성 △세대 통합형 미래 평생학습 문화 기반 마련 △소통하고 공감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역량 강화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프로그램 다양성 확보라는 4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학습 접근성 강화이다. 맞춤형 사이버 평생학습관의 온라인 강좌를 기존 500여 개에서 3,000여 개로 크게 확대하고,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연 1회에서 3회로 늘려 학습 성취감 공유의 기회 또한 풍부해진다.
기존 15개 동에서만 운영하던 동 평생학습센터는 전 동에 확대 운영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인다. 강좌는 인공지능, 재테크, 부동산 등 최신 흐름을 반영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더불어 관내 대학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운영을 4개 대학에서 5개 대학으로 늘리고, 인공지능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 외에도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부모 교육 및 인식 개선 특강으로 지역 전반에 포용적 인식을 확산시키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찾아가는 효·인성교실 등 각종 공모 사업을 통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2025년이 평생학습 인프라와 콘텐츠 측면에서 양적으로 확장한 시기였다면, 2026년은 그 내실을 다져 구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해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의 기쁨을 맛보는 ‘포용적 평생학습도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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