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올해 역점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은 전국 5개 지구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중부권에서는 홍성군이 유일하게 지정되었다. 이번 육성지구는 스마트팜 생산단지, 공동 유통·물류 시설, 청년농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등이 포함된 복합 스마트농업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홍성군은 선정 초기부터 기반 구축 계획과 농업인 교육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홍성군은 전국 최초로 조성한 치유쉼터를 통해 농업인의 건강·정서 지원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치유쉼터는 1,066㎡ 규모의 아열대 온실형 공간과 실외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예치유 프로그램과 심리지원 활동을 운영해 지역 내 치유농업 확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농업교육 분야에서도 농업인대학, 청년농 실습교육 등을 통해 연간 2,000여 명에게 전문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이번 4관왕은 농업인과 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치유농업, 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 농업의 핵심 분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홍성 농업이 전국을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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